[PHOTO] 캔버스에 그려진 얼굴은 자줏빛 덮개 아래에서 차츰 짐승처럼 흉측하고 무표정한 모습으로 더러워질 것이다. 그런들 무슨 상관이겠는가? 어차피 이 그림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텐데. 그 자신조차 보지 않을 것이다. 자신의 영혼이 끔찍하게 썩어가는 모양을 왜 지켜보아야 하는가? 그는 젊음을 지녔고 그거면 충분했다.
– 오스카 와일드 ‘도리안 그레이의 초상’ 中

초상화를 볼 때마다 괴로움에 휩싸이던 도리안이 결국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는 곳으로 초상화를 봉인하듯 자신의 삶과 분리시켜 버리는데 그 내면의 치열한 동요를 초상화 vs 도리안의 대립으로 구현했다는 것이 매우 좋았다.
– 하나티켓 ghainharuki님 후기 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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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urce: cjescultu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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